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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곡동의 한 골목 모퉁이, 슈퍼가 있던 자리에 언뜻보면 카페같아 보이는 꽃집이 하나 생겼다. 지난달 17일 온통 하얗고 밝은 가게 안팎에는 꽃과 화분들이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든 플라워 '라우라'의 조선희 대표를 만났다.그녀는 모두가 힘든 시기 주변의 우려 속에서도 동료와 함께 공동대표로 꽃가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조선희 대표는 제21회 IHK플라워디자인기능경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2019년 전국 지방기능경기대회 서울지역 동메달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다. 라우라의 공동대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