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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Yuflyma)를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공략에 나서게 됐다.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약 212억 3,700만 달러(약 27조 4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미국에서만 87%가 넘는 약 186억 1,900만 달러(약 24조 595억원)를 달성했다. 류마티스 관절염(RA), 크론병(CD), 궤양성 대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색다른 메뉴판이 등장했다. 각국 정부와 기업 인사, 기자, 시민들을 위해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푸드코트에 있는 메뉴판에는 음식의 이름 및 가격과 함께 음식이 제공되기까지 발생한 탄소 배출량, 즉 '탄소발자국' 수치가 표시되어 있던 것이다.예를 들어 샐러드류는 0.2~0.5kgCO2e, 피시앤칩스 1인분은 1.1kgCO2e, 스코틀랜드 소고기 버거 1개는 3.3kgCO2e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간단한 이모티콘과 함께 수치를 기입해 놓은 것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