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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1’을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마다 5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는 온라인으로 2일씩 총 6일간 치러진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
[포인트경제]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포인트경제]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 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농심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짜파게티에 보내
[포인트경제] 농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 '백산수'의 새 광고 모델은 배우 임시완으로 발탁됐다.11일 농심은 임시완을 모델로 한 이번 광고로 45km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없다, 백산수는 살아있다’ 메인 카피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넘치는 순간과 함께 하는 백산수를 조명한다. 특히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을 통해
농업 스타트업 '잭의발효실' 김종원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잭의발효실은 어떤 기업인가?"기존 한식에 제한되어 있던 우리 발효식품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현대인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발효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고 있는 농식품 스타트업이자 직접 주원료를 생산하는 농업기업이다. 현재는 청국장으로 알려진 ‘발효콩’을 기반으로 간식, 뉴트리션바, 셰이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아이디어화하고 개발 중에 있다"잭의발효실의 제품은 어떤 것들인가?"한국의 스페인어 표기 ‘COREA’와 한자 맛미(味) 자를 합쳐 ‘한국
식품회사 오뚜기의 19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조4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올랐고, 영업이익이 2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3%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16억8136만원으로 전년 대비 41.9% 감소했다.오뚜기 관계자는 "냉동간편식(HMR)과 조미소스 등의 좋은 판매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자회사인 조흥의 실적이 2022년엔 4분기에만 반영됐다가 지난해 1~4분기 전체로 반영된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오뚜기는 2022년 10월 모든 자회사를 100% 자회사로 재편하면서 식품첨가물
맘스커리어가 주최하는 제42·43회 케이클래스가 15·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열렸다. '엄마들의 힐링타임'을 주제로 한 이번 케이클래스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엄마들에게 선물 같은 휴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참약사·베이비박스·프롬더스킨·수학싸부·럽맘·더블하트·농심·테이크호텔·킹덤키즈풀빌라리조트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틀간 진행된 이번 케이클래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전문가들이 임신·출산·육아와 여성
국내 라면 1위 회사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김치라면' 겉면 중국어 표기로 '신치'가 아닌 '라바이차이'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페이스북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누리꾼들이 공통으로 제보한 농심 김치라면의 사진이 올라왔다. 미국 수출용 라면의 포장 겉면에는 '김치'를 중국어로 '辣白菜'(라바이차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정부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로 '신치'(辛奇)라고 명시한 바 있다.서 교수는 "라바이차이는 중국 동북지방 배추절임 음식으로
24일 그린피스가 발간한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에 따르면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78.3%는 식품포장재다. 이중 생수·음료류가 절반 가까이에 달한다.우리가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3개 중 1개는 일회용 음료에서 나오는 것으로 특히 생수와 음료류는 4년 연속 가장 많은 배출량을 발생시키는 품목이자 가장 변화가 시급한 제품군이다. 생수 및 음료류는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의 37.6%, 식품 포장재의 48.1%를 차지했다.그린피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높은 생
올해 라면(유럽 지역), 쇠고기 함유식품(캐나다 지역) 수출액이 전년대비 최소 4425만 달러 이상 수출이 증가했다.28일 식약처는 올해 5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APFRAS)를 발족해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특히 유럽연합(EU)과 캐나다의 라면, 복합식품 등 식품 수입 강화 조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수입 규제를 해제하거나 충족해 수출이 중단될 위기에 있었던 식품의 수출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이하 EO)는 미국‧캐나다에서 농산물 등의
지난 한 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최초로 100조 원을 돌파했고, 국내 식품 제조기업 가운데 생산실적 1조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6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전년 대비 12.7% 증가해 105조 110억 원이며,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이 5.5%에서 7.2%p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대비 4.9%,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대비 19.1%를 차지했다.식품산업 전체 생산실적의 증가의 주된 원인은 식품 관련 모
지난 24일 태국 방콕 최대 쇼핑센터인 '시암 디스커버리' 3층에 한국 라면 문화를 소개하는 개성 있는 팝업 스토어가 등장했다. '힙지로(새롭고 개성 있다는 뜻의 'Hip'과 을지로의 합성어) 포차'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보글보글(Boggle Boggle) K-라면 팝업스토어'가 바로 그곳이다.보글보글은 을지로 골목의 네온사인·간판·포스터 등을 재해석한 인테리어는 물론 7천500개에 달하는 라면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보는데 그치지 않고 20여 가지 토핑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의 라면과 비비고 만두, 김치 등을 방문객들이 시
주식시장에서 일어났던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을 기억하며 만감(萬感)을 느껴본다. [편집자주]재화 또는 서비스의 가격이 변하면 매출과 이익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격을 올리게 되면 기업의 매출과 이익의 증가를 기대하게 되고 이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특히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섹터는 아무래도 음식료 업종이다. 생활에 필수적이고 반복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며 가정경제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주요 뉴스로도 다뤄진다.지난 1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23 World Baseball Classic, WBC)이 한창이다. 비록 우리나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탈락했지만, 야구팬들 입장에서는 자주 보기 힘든 국가대항전이자 슈퍼스타들이 국가대표를 달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특히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관심은 으뜸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으로 최상위권 성적을 내는 오타니는 일본 선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다. 야구 실력 외에도 잘생긴 외모와 당당한 신체조건, 겸손함과 성실함 등이 돋보여 단점이 없다는 이야기
주식시장에서 일어났던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을 기억하며 만감(萬感)을 느껴본다. [편집자주]안 오르는 것이 없다. 물가 말이다.전기·가스·수도와 같은 공공요금 상승으로 관리비 청구서가 놀라워졌고 대중교통 요금은 조만간 오를 예정이며, 택시비는 이미 올랐다. 장 볼 때 체감되는 높아진 물가는 부담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다.이 와중에 지난 주말 공중파 방송사 주요 뉴스에서는 '소주 1병 6000원' 시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소주 원료인 주정이 지난해 10년 만에 7.8%가 올랐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빨대는 특히 관심을 받는 품목이다. 압도적인 사용빈도와 편의성, 그리고 일종의 상징성까지 더해져 플라스틱 빨대 해결에 대한 방법들이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런데 최근의 흐름을 보면 종이 빨대로 전환하려는 쪽과 빨대가 필요 없는 뚜껑을 적용하려는 쪽으로 구분되는 모습들이 보여 흥미롭다.농심은 지난 2일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프리썬의 6종(오렌지·사과·오렌지망고·사파리·알라스카아이스티·멀티비타민) 전 제품이 해당되며 이달 내에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회사는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EO) 관리 강화 대상 제품 목록에서 ‘한국산 식이보충제’가 제외됐다. 이에 내년 상반기부터는 EO 시험 검사성적서와 공식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유렵연합에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식이보충제(dietary supplement)는 일반적으로 식사를 통해 공급되는 영양섭취량이 부족할 때 필요량을 보충하기 위해 투여하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지방산, 아미노산 등 영양제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가공한 식품을 의미한다.EO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농산물의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채택하고, 과학은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기술 연구에 애쓰고 있다.기업들은 'ESG' 경영을 내세우며 친환경 전략들을 내놓고, 환경 단체들은 다각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문제를 제기해왔다.올해 초 환경운동연합이 과자와 김 제품 등의 플라스틱 트레이가 없이도 제품이 손상되지 않으며, 과대 포장과 불필요한 이러한 플라스틱 용기 문제를 제기한 이후 일부 기업들은 제품을 개
유럽 수출용 라면 제품들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된 농심과 팔도 라면 제품은 안전한 걸까.지난 12일 유럽 각국에서 올 1월, 3월에 수출돼 판매 중인 농심 수출모듬해물탕면에서 에틸렌옥사이드라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유럽 식품사료신속경보시스템(RASFF)이 밝힌 바 있다.지난 13일 농심에서 해당 날짜에 수출한 제품의 원재료에서 에틸렌옥사이드를 검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조과정에서 유입됐다면 완제품을 검사해야 하는데 농심의 제품은 수출용 완제품이 제조공장에 남아있지 않아 원재료에서만 검사를 했다는 것이다.
과자나 김 등의 제품에는 식품과 함께 플라스틱 트레이가 들어있는데, 이것은 식품을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기능으로 보통 알고있다.그러나 환경운동연합은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한 여러 과자와 김 제품들을 여러 각도와 높이에서 총 240번의 낙하 실험을 해봤는데, 제품이 손상되지 않고 대부분이 온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실험에 사용한 제품들은 해태제과의 '홈런볼', 농심 '생생우동', 롯데제과 '엄마손파이'와 '카스타드', 동원F&B의 '양반 들기름김' 등이었다.플라스틱 트레이가 필요없는데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과대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