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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3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염소산나트륨이 시설결함으로 누출되는 사고 발생.지난 3월18일, 경기도 시흥시 과산화수소 운송차량에서 누출 사고 발생.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안전기준 미준수로 인해 이소프로필 에테르 관련 화재 발생. 지난 3월12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안전기준 미준수로 N,N-디메틸아세트아미드 폭발 사고 발생.지난 3월7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황산 운송차량에서 누출사고 발생.지난 3월5일, 부산광역시에서 안전기준 미준수로 암모니아 누출사고 발생.-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 화학물질 사고현황 최근 정보(2021년 3월
유출 지하수는 지하철 역사나 터널 등의 지하시설물과 대형 건축물의 굴착, 준공 후 유출되는 지하수로 유출지하수 발생 시에는 감소 대책과 이용계획을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그러나 이용계획 신고는 전국적으로 240건으로 미미한 수준이며, 대부분은 하천유지용수로 밖에 활용이 안되는 실정이다.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유출 지하수는 지난해 기준 39.0만㎥/일로 터널, 지하철역사, 건축물, 전력구, 통신구 등의 순으로 발생하고 있다. 유출 지하수의 이용은 발생량 대비 이용계획 신고량이 50% 수준이며, 이 중에 하천유지용수로 이용이 대부분이다
영업신고도 안하고 식품정보도 미표시한 소스를 만들어 전국 가맹점에 판매하던 업체가 적발돼 전량 압류 및 폐기 조치됐다.경상북도 포항시에 소재한 일반과세자인 업체 'WC food'가 즉석판매제조와 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2019년 10월부터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등 식품정보를 미표시하고 '곱창소스' 등 5종을 불법 제조해 전국 가맹점 12곳에 판매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업체와 가맹사업자 12곳도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과 수사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적발된 가맹점은 부산시 '포항황소곱창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즐겨먹는 햄·소시지 등에 들어있는 아질산염의 발암물질 생성 위험 이슈는 2015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가 육가공식품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고나서부터다. 아질산염의 발암물질 위험 이슈가 있었던 이후 우리의 소비와 환경은 어떻게 변화했으며 이제 걱정없이 햄·소시지 제품들을 섭취하고 있을까?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더 높아지고 있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햄·소시지·베이컨 등의 제품을 적게 먹거나, 아이들이 있는 가정인 경우는 특히 구매 시 보존제 무표시 제품을
2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를 1차로 31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1개 기업은 ▲전기전자(15개) ▲화학(7개) ▲기계소재(7개) ▲바이오의료(1개) ▲에너지자원(1개)이다. 공동개발기관으로는 12개 대학과 19개 연구소가 참여한다.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은 대학·연구소 보유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에 상용화 기술개발 자금을 2년간 최대 8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기업들 중 지투파워는 특허 67건 등 전
2019년 붉은 수돗물 사태로 곤욕을 치른 인천에서 수돗물에서 깔다구류 유충이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인천 서구, 부평, 강화도에 이어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인천 서구지역과 부평 등에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인천 서구지역에서는 주로 정수장에서 직접 수돗물을 공급받는 왕길동과 당하동 등 저층 빌라에서 발견되었으며 2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도 대량 발견돼 상수도사업본부 등에서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장 방문점검이 제한되는 요즘 느슨해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하여 실시간 측정·분석이 가능한 첨단장비를 활용해 사고우려 지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강청은 경기 시흥시 소재 삼양화학실업(주)에서 첨단 이동식 측정 분석장비로 화학물질 불법 누출을 추적 감시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 시연회에서는 화학사고 수습 대응 장비와 이동하면서도 100여종의 화학물질을 측정 분석이 가능한 차량을 선보이며, 사업장에서 누출된 화학물질 종류와 농도를 조사 분석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올해 초 한강청이 시흥화
중국산 실습용 과학기구인 거품기 제품을 수입신고없이 식품용도로 판매해 적발됐다.경기 시흥시 소재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주)삼우힐링라이프가 중국산 거품기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후 식품용도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었다.식약처는 (주)삼우힐링라이프가 수입한 제품량은 10152개이며, 회수 대상은 핑크, 그린, 브라운, 퍼플 등 4가지 색상의 거품기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부정‧불량식품 신고
지난 달 전북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나타났던 일명 '화상벌레'가 10월 전남 해남에 이어 나주에서도 주민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지역 보건당국은 방역활동과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고 해 '화상벌레'라고도 불리는 이 곤충의 명칭은 '청딱지개미반날개'이다. 청딱지개미반날개(학명:Paederus fuscipes Curtis):몸길이는 0.7~25mm로서 몸이 가늘고 긴 종이 많다. 배는 길고 등면은 10마디, 배쪽은 7~8마디이며, 표피는 각질(케라틴)이다. 머리의 모양은 여러
친환경 에너지 및 발전 전문기업 KG ETS는 경기도 시흥시의 폐기물 소각열(스팀) 에너지화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G ETS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청은 이날 '시흥그린센터 폐기물 스팀 에너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G ETS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이날 우선협상대상자 공고 이후 7일 이내에 KG ETS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회사는 이번 선정에 따라 내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시작하고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에 조성 예정인 동아시아 최대 해양레저복합단지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폐기물
경기 시흥시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조처이며, 시는 우선 중대형 경유 차량들의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매연 발생량이 높은 3.5t 이상 중대형 경유차를 조기폐차 후 올해 출고된 신차를 구매하면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 추가 지급한다.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조기폐차 대상에 포함시킨 상태다.조기폐차를 하지 못한 노후경유차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도록 지원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