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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롯데건설이 오는 26일(금)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포인트경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지난 27년간 일자리 창출로 발달장애인 자립을 도와 온 ‘소울베이커리’가 올해 두번째 희망나눔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소울베이커리는 1997년 설립된 경기도 고양시 애덕의집 보호작업장이다.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돕고 노숙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뿐 아니라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소울베이커리는 과거 장애인들이 밀가루 반죽으로 빵과 쿠키를 만들던 작업장에 영혼을 살찌울 먹거리를 만들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였으며, 이것이 오늘날 발달
[포인트경제]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로 2012년 49만여 명에서 2020년 75만명으로 늘어나 2022년 기준 추정 치매 유병률은 10%가 넘는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는 것이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17일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2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연도는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로 올
하나은행이 중·장년층 손님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시니어 특화점포’는 방문 손님 연령, 업무처리 내용 등의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최적의 장소로 선정된 경기도 고양시 소재 ‘탄현역출장소’ 를 리모델링 한 것이다.‘시니어 특화점포’ 는 중·장년층이 주로 거래하는 업무들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 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 쉬운 말 ATM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 기기 도입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한
집의 의미가 투자의 대상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아늑한 나만의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홈인테리어 열풍이 불고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도 트렌드 한 인테리어 시공으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젊은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특히, 신축빌라 분양은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현장들이 많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트렌드 한 인테리어 시공으로 최근 몇 년간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과거 구옥빌라와는 다르게 1층 필로티 구조로 주차 공간 마련됐고, 보안시스템과 엘리베이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수입 망고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8배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가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로 2023년도 생산 제품이다.이 수입산 망고에서는 잔류 농약 '퍼메트린(Permethrin)'이 기준치인 0.01mg/kg 보다 8배인 0.08mg/kg 검출됐으며, 수입량은 4190kg이고, 포장단위는 5kg이다.함께 볼 기사 : [어린이 건강과 생활 속 유해물질] 살충제 '퍼메트린'퍼메트린은 피레드로이드계(
최근 잇달아 일어난 다방 업주 살인 사건의 범인의 신상이 공개됐다.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와 지난 5일 오전 8시30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다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 B씨를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구속된 이 사람은 57세 이영복이다.10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 이씨는 노란색 상의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이씨의 최근 모습을 담은 '머그샷(mu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문재인 전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렸다.김대중 재단이 주관·주최한 기념식은 6일 오후 경기 일산시 고양구 킨텍스에서 진행됐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염원한 세상이 다시 멀어지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다시 위태롭고 국민 경제와 민생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치가 다시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유
경기도 고양시 한 다방에서 60대 점주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한 50대 피의자를 경찰이 공개수배 했다.5일 일산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피의자 이씨(57세)에 대한 인상 착의와 신상 등의 공개를 결정했다.이씨는 57세 남성으로 키가 170cm이며, 민머리에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했다. 옷을 갈아입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현금 결제를 하고 도보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 파주시의 한 식당을 찾은 모습이 CCTV에 찍혔다.지난달 30일 오후 7시경 일산서구 소재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
전남 영광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군정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 농축특산인 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쌀값 폭락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전국 최초로 37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고 △떡 산업 분야 육성 △농축특산업인 소득 향상 △농기계 구입비 지원 △ICT 융복합 스마트팜 농장 도입 △청년 농업인 양성을 통한 일자리 제공 △4~6차 산업 농업기술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봄은 선선한 날씨와 분위기로 야간 활동하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자연스레 야간개장한 곳에 나들이를 가보거나 야간 축제를 찾아보는 것은 즐거운 선택이 된다.궁 야간 관람은 꾸준히 인기 높은 야간 개장 행사다. 경복궁은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야간 관람을 진행한다.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개방하며 미리 예매를 해야 가능하지만, 국가유공자·만 65세 어르신·한복 착용자 등은 예매 필요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므로 경복궁 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자. 매주 월·화요일과 궁중문화축전 준비 및 행사기간(4월 26일~5월
겸재 정선의 그림 ‘척재제시(惕齋題詩)'에는 척재 김보택이 생선 꾸러미를 선물 받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당시 집권층의 사랑방 풍경을 엿볼 수 있다는 이 그림에서 양반이 받는 선물로 등장하는 생선은 무엇일까. 바로 웅어다.웅어는 갈대 사이에서 산란하는 습성이 있어 과거에는 '위어(葦魚)'라고도 했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우여'·'우어'·'의어'·'도어' 등으로도 불린다. 지금의 고양시가 위치한 한강 하류에는 웅어를 잡아 진상하던 위어소(葦魚所)가 있을 정도로 귀하고 맛있는 생선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이름조차 생소한 사람이
경기도 고양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주)뚜레반이 제조한 '터마릭(강황)(식품유형:천연향신료)'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확인된 부적합 제품은 회수 조치 중이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26일인 제품이다. 회수방법은 거래처 방문 및 택배 수거다. 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과 소비자들은 동 제품을 구입한 경우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 25일에는 충청남도 아산시
지난달 말 벨기에 비제(Wieze)에 위치한 초콜릿 공장에서 살모넬라균(salmonella)이 발견되어 생산이 중단된 일이 발생했다. 이곳은 스위스 초콜릿 제조업체 배리 칼리보(Barry Callebaut)의 공장으로 초콜릿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다행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초콜릿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식품회사에 공급되기 때문에 아직 인명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회사는 생산 중지와 함께 모든 제품의 배송을 금지시켰으며 오염의 원인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는 공장 가동을 멈추겠다고 발표했다.하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MLB)의 아메리칸리그(AL) MVP가 됐다. 1위표 30장을 모두 쓸어 담아 만장일치로 오른 MVP로 역대 11번째 쾌거다. 투수·타자 겸업을 뜻하는 '이도류(Two Way Player)'로 메이저리그에 도전, 부상을 딛고 실력을 증명하며 미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되는 가운데 오타니가 연습 시에 착용하는 밴드에 대한 관심도 크다. 공을 던지는 팔인 오른쪽 팔에 차고 있는 검은 밴드는 'motus'社의 'PULSE THROW'라는 정밀 측정
바쁜 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 속 환경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요즘, 체중이 불어나 고민이 많아졌다. 젊을 때는 뭘 먹어도 다 잘 소화해낸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왠지 모두 살로만 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요즘 저탄수화물 식단 다이어트로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하며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고양시에 살고 있는 40대 후반 직장인 A씨는 요즘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체중 감량은 하고 싶은데 게을러서 운동은 못 하겠더라. 힘든 식단조절
유출 지하수는 지하철 역사나 터널 등의 지하시설물과 대형 건축물의 굴착, 준공 후 유출되는 지하수로 유출지하수 발생 시에는 감소 대책과 이용계획을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그러나 이용계획 신고는 전국적으로 240건으로 미미한 수준이며, 대부분은 하천유지용수로 밖에 활용이 안되는 실정이다.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유출 지하수는 지난해 기준 39.0만㎥/일로 터널, 지하철역사, 건축물, 전력구, 통신구 등의 순으로 발생하고 있다. 유출 지하수의 이용은 발생량 대비 이용계획 신고량이 50% 수준이며, 이 중에 하천유지용수로 이용이 대부분이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종교시설 7곳으로 번지면서 교회발 확산세가 지속될 것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회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300명대인 38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인천시 부평구 '하늘꿈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회가 대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해 도리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 이른 것, 심히 부그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1
코로나19 국내 격리 중인 환자는 1731명으로 27일 0시 기준 전일대비 38명이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는 10명이 늘어 총 10738명으로 집계됐다. 47명이 완치되어 총 8764명이 격리해제되었으며,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243명으로 나타났다. 주말동안 국내 의사환자수는 60만을 넘어서 총 60만1660명으로 이중에 58만2027명이 음성결과를 받았고 8895명이 검사 중이다. 지역별로 신규확진자 10명 중에 대구에서 1명, 경기에서 3명, 충남 1명, 나머지 5명은 검역에서 나타났다. 최근 2주간 전파 경로는 해외유
수입산 무신고 제과용 브러쉬 제품이 회수 조치됐다. 고양시에 소재한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하는 업체 (주)델키가 중국산 제과용 브러쉬를 수입신고하지 않고 식품용도로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해당제품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주)델키에서 수입·판매한 제과용 브러쉬 제품 2종이며, 수입량은 2만개이다. 제품명은 제과용 브러쉬와 제과용 브러쉬-2호 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