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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환경부는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등 24개 사업자 대표들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갱신∙확대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중구 소재의 엘더블유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참석했다.참여 사업자로는 ▲커피전문점에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배스킨라빈스, 던킨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3일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김연섭 대표가 동참했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기관 또는 인물이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지난달 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의 지목을 받았으며, 이번 동참을 통해
극단적인 기후 현상은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지역에서 이미 관찰되었고, 지구 곳곳에서 재해 발생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 변화 문제는 전 세계적인 대응과 조치가 시급한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 2월 67개국 과학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는 IPCC(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6차 보고서 제2편이 발표되었는데, 과학자들은 기후위기는 당초 예측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어 인류가 머지않아 생존의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진단했다.물론 지구 상에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피해를 입는
생활 속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에 다회용컵 세척기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시청 민원실과 완산·덕진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다회용컵 세척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올 하반기에 시 산하 공공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다회용컵 세척기 48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는 올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대표적으로 환경부 지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