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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6월 발사에 성공한데 이어 오늘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성공적인 발사와 전이궤도 진입을 마쳤다. 한 단계 높은 우주항공시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발사가 이루어진 '무대'도 이목을 끈다.누리호가 발사된 나로우주센터는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센터로 2003년에 기공, 2009년 6월에 준공됐다. 우주발사체 제작 및 시험·발사에 필요한 시설은 물론 발사체 추적 및 통제, 원격자료 수신 장비, 광학장비, 기상관측소 등 최첨단 레인지 장비를 보유하고
우주와 채소를 연결시켜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화성을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영화 '마션(The Martian)'이 인기가 있었고 화성에서 고립된 우주인이 감자를 재배하며 살아남는다는 설정이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물론 실제로 지구를 제외한 행성에서 인류가 장시간 체류를 한다거나 재배를 해본 일은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상상의 영역이다. 하지만 지구 밖 우주라고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지난 2017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는 세 가지 종류의 잎채소를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ISS 내에 장착한 채소재배 시스템 ‘베지(Ve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