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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Levetiracetam)’, ‘클로바잠(Clobazam)’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에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의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레비티라세탐은 75개(22개 업체), 클로바잠은 2개(1개 업체) 제품이 국내 허가 되어 있다.드레스 증후군(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은
최근 호주와 캐나다 대학 등 공동연구팀이 천식과 알레르기와 관련된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好酸球, Eosinophil)가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지난 15일 면역학 연구 저널 〈Immunity〉에 게재된 이 연구는 모나쉬(Monash University)의 중앙 임상 학교의 니콜라 해리스 교수와 공동 연구 책임자인 캘거리 대학(University of Calgary)의 캐시 맥코이 교수, 또한 스위스의 과학자들이 함께했다.놀라운 것은 호산구가 장내 수백만 마리의 미생물군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데
8일 한미약품이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신청이 예정된 절차대로 심사될 경우, 롤론티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출시된다. 이미 FDA 시판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미국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우리 몸의 백혈구 내에는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와 같은 과립구가 있는데 그중에 백혈구 내 차지하는 비율이 50~60%인 호중구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된 것, 호중구의 수가 1500 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호중구감소
추석도 지난 환절기인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이 쓰이는 때이다.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킬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아이들은 바이러스 때문에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다. 어떻게 아이들이 나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피할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아본다.몸에 좋은 음식 먹기설탕이 들어간 간식보다는 야채와 과일을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바이러스 등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되는 항체를 개발할 수 있다.평소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식단을 구성한다.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