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전남 강진군이 농촌체험 프로그램 푸소(FU-SO)체험을 운영하는 농가에 대해 최대 5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푸소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정성스러운 밥상과 포근한 잠자리를 통해 농촌의 따뜻한 감성을 경험하는 강진군 대표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7000여 명의 관광객이 푸소체험을 다녀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매년 1000명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군은 늘어나는 푸소체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푸소 운영농가를 확대하고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유럽을 비롯한 해외 원전수출에 대비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달성 등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했다. 한전KPS는 2월 28일부터 이틀간 본사 빛가람홀에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전략회의는 △2023년도 품질 이슈 개선방안과 2024년도 주요 품질업무 공유 △품질검사자 양성 계획 및 품질비용 집행 개선사항 검토 △품질분임조 활동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코, 영국, 폴란드, 루마니아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투자펀드 1179억 원을 경성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 창업을 돕는다.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북구청, 광주은행, 광주테크노파크, 5개 펀드 운용사들과 '인공지능(AI) 2차 투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인 북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조수봉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대표, 조명우 바인벤처스 대표, 오현세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대표, 김태규 에이벤처스 부사장, 조상현 오라클벤처투자 대표 펀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광주 인공지능 투자펀드'는 대한민국 인공
전남 순천시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보증 대출 사업(일반보증,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이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8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신한은행, 순천신협, 순천중앙신협)과 융자금의 기간, 대출금리 산정 방법 및 종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항에 따라 소상공인은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
전남 완도군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2019년 7월부터 발행된 완도사랑상품권은 꾸준히 판매액이 증가해 현재 2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정책 발행액을 늘려 각종 정책 수당 및 지원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상품권은 5000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 등 4종이며 상품권 구입 할인율은 10%이다.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종이, 카드·모바일
전남 곡성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22일 입국한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 30명이 농가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지난 22일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NH농협은행 곡성군 지부장, 곡성 농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환영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후에는 근로 준수사항과 진드기 감염 예방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교류는 곡성군과
전남 완도군이 22일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해양치유' 분야로 3관왕을 달성했다. 군은 앞서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 K-웰니스 브랜드 대상(해양치유 분야), 'K-브랜드 어워즈'에서도 해양치유 분야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 집행부를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기관의 사기 진작과 지방자치 발전 기여를 목표로 마련됐다. 완도군은 저출산, 인구 유출로 지자
2024년 2월 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서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93.6으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심리지표로서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2022년 6월(93.2)부터 100 이하로 떨어져 21개월 동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수출 마케팅 기회 확대를 위해 산업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개월 동안 광양만권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부스 임차료, 설치비, 홍보비 등 기업당 300만 원 한도로 연 1회 지원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참가 신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경제청 기업지원과로 문
한전KDN의 ESG 경영 성과와 추진 정책, 향후 비전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드' 에너지 분야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정부기관, 단체 등이 발간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20여 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국립순천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순천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참여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업분석과 탐방'등 핵심역량과 연계한 진로·취업 교과목 운영 확대 △특화분야별·단계별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및 원스톱 상담 확대 △지역 강소기업 발굴 및 일자리 매칭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정보 통합 관리 등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정정조 인재개발본부장은 "신입생부터 졸업생, 나아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
전남 화순군이 20일부터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현안과 특화 자원 등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앞서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5일간 각 읍‧면에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반복‧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난 총 181명(공공근로 149, 지역공동체 32)을 선발했다.군은 20일 오후 1시부터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중대 재해 예방 등 안전교육
광주광역시 북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3無(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북구는 20일 오후 2시 북구청에서 광주은행, 북구 지역 새마을금고(11개소), 광주문화신협,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총 15개 기관과 '북구 소상공인 디딤돌 3無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은 북구와 지역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지급한 출연금을 활용하여 북구 지역 임차 소상공인에게 2000만 원(재창업자는 3000만 원) 범위 내 자금을 무담보, 무이자(1년간 6% 이내 이자 전액), 무
전남 강진군이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량면 일대를 해양관광경제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전날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주) 대표이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강진군 바다낚시 마스터스대회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확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확정되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량항을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전남 신안군이 오는 2026년까지 친환경 왕새우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건립을 추진한다.앞서 군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왕새우 전용 배합사료 공장건립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신안군은 연간 1만여 톤의 왕새우 양식 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사료 사용량의 57%를 차지한다. 비용으로 따지면 약 200억 원이며 양식 어가들 양식 경영비의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지속해서 원자재 및 배합사료의 가격 인상(예년 대비 약 20% 인상)으로 어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장건립이 완공되면 어가 부담 완화에
광양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지난 16일 지역 소상공인의 융자부담 완화를 위해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으며 광양시‧전남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광양시새마을금고 간의 특별보증 출연 협약과 광양시‧광주은행‧새마을금고 간의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협약 등 2건으로 진행됐다. 전남 최초로 지자체와 금융회사(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출연하는 3억 원(광양시 2억, 광주은행‧새마을금고 각각 5000만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곡성군은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오는 22일 입국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오는 22일 맞이한다. 이들은 전국 70개 참여 지역 중 가장 먼저 도착하는 그룹이다.이 근로자들은 지난해 9월 라오스 므앙타파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곡성농협을 통해 현장 배치되며 26일부터 딸기, 메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일손을 제공하게 된다군은 외국인 근로자 도착 직후 곡성군민회관에서 환영행사를 진행하고 근로 준수 사항과 감염병 예방, 인권에
전남 해남군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온라인마케팅 홍보비 지원사업,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해남사랑상품권 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매출액 규모별로 최소 18만 원부터 최대 26만 원까지 업체별 연 1회 지원, 사업비 소진 전까지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새해 첫 달 광주지역의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2만3000명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은 1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광주의 취업자 수는 77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3000명 늘었고 고용률은 60.6%로 1.8%p 상승했다.산업별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명, 6.5%), 농림어업(5000명, 26.8%), 광공업(3000명, 3.3%) 등에서 증가했고 건설업(-3000명, -3.7%), 도소매·숙박·음식점업(-3000명, -2.0%)에서 감소
전남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수소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우선지원 15대, 일반지원 135대 등 총 150대를 지원하며 한 대당 37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다자녀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 △택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서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법인‧단체, 공공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개인 및 기업‧법인‧단체당 1대, 한국형 무공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