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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신장 관련 질환 등이 발병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후생노동성은 이와 관련한 사망자가 2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이 건강 보조제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 식품으로 2021년 판매가 시작된 뒤 지금까지 약 110만개가 팔린 인기 제품으로 알려졌다. 고바야시 제약은 지난 1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면서도 2개월이 지난 뒤 공표해 비난은 커져가고 있다.27일 NHK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주)펫그라운드에서 운영 중인 무인 24시 셀프 애견용품점 견생냥품의 계약이 130호점을 돌파하는 등 전국 가맹점 확산 중이라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 시장규모와 키우는 인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ERI)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비중은 2010년 17.4%에서 2020년 27.7%로 증가했다. 현재는 약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처럼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성장하면서 그 분야 또한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다. 실제로 식비와 같은 기본적인 분야 이
동아제약이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비타민C 구미젤리 복숭아 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젤리 복숭아 맛'은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비타민C, E, 아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함유해 항산화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비타그란의 브랜드 메시지인 ‘취향맞춤 비타민C’라는 취지에 맞게 기존 오렌지 맛, 포도 맛에 이어 복숭아 맛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취향 선택 폭을 넓혔다고도 했다.해당 제품은 동아제약 온라인 공식 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브랜드스토
중년 남성에게 주로 생긴다고 여겨진 탈모는 최근 젊은 남성을 포함해 여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됐다. 우리 국민 20%는 탈모 환자일 만큼 남의 이야기 같지많은 않은 탈모로 그 예방과 치료에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그만큼 허위·과대광고나 부당광고 피해도 늘고 있는데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탈모 관련 식품과 의료제품 온라인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의약품 불법 판매 행위 및 허위·과대·부당 광고 등 622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적발된 광고는 ▲(식품)‘탈모 예방’, ‘탈모에 좋은’, ‘탈모약’ 등과 같이 치료
자녀의 키 성장은 학부모들의 큰 관심사다.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건강기능식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신체조직의 기능과 작용에 효능에 관한 표현한 광고나 '키 크는 약' 등 의약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 등은 부당광고다. 또한 일반식품이 키 성장에 효능과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며 판매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최근 SNS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을 '키 크는 약', '키 성장 영양제'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이 무더기로 적발됐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59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눈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딸기맛’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지난해 10월 스틱 젤리 제형의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블루베리맛’을 출시하며 자녀의 눈 건강을 염려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장기간 사용함으로써 아이 눈에 쌓이는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차즈기 추출물은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이다. 차즈기 추출물의 쓴 맛을 잡기 위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이 3월 10일(일)까지 카카오페이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고 4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함소아몰에서는 함소아제약의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머니로 7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함소아제약은 추후 별도의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 구매왕' 10명을 선정해 '홍키통키 프리미어'와 '면역비타민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2만 원 이상
안국건강이 근력 운동 시에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원료 크레아틴을 함유한 ‘AG 크레아틴’을 출시했다고 전했다.아미노산 유사물질인 ‘크레아틴’은 식약처에서 ‘근력 운동 시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다. ‘크레아틴의 95%가 인체 골격근에 저장되어 있다.안국건강의 ‘AG 크레아틴은’ 1포당 크레아틴 3,000mg을 함유하여 식약처 일일 섭취량을 충족한다. 독일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100% 순수 크레아틴을 생산하는 Creapure®의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반도핑 인
국내 제약사 안국약품이 아이들도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인 '원더풀 배도수 젤리'를 신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원더풀 배도수 젤리는 100% 유기농 배 농축액과 국내산 도라지, 수세미오이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배, 도라지, 수세미오이는 예로부터 기관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진 식품이며 특히 수세미오이는 기관지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쿠마르산이 함유되어 있다.또한 해당 제품은 아이들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사양벌꿀로 달콤한 맛을 낸 무설탕 제품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고민하
안국약품이 혈행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rTG오메가3'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rTG오메가3'는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 성분을 600mg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180년 전통의 오메가3 전문 기업 EPAX 사의 노르웨이산 소형 어종 추출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rTG(Re-esterified Triglyceride)란 오메가3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적 변화를 최소화해 자연 발생 형태에 가깝도록 만드는 공법으로, 체내 흡수율이 높고 산패에 강한 특성을 가진
종근당이 최근 국내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스마트 GMP) 업체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종근당건강은 충남 당진공장의 관할지방청인 대전식약청의 GMP 조사평가 결과 최근 신설된 스마트 GMP 관리기준 및 평가항목에서 가점을 받아 제도 출범 이후 국내 최초로 스마트 GMP 업체로 선정됐다. 스마트 GMP 인증은 식약처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산업현장이 자동화·디지털화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식약처는 스마트 GMP 관리 기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당류가공품 중에는 정제·캡슐 형태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광고하는 경우가 많아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당류가공품은 설탕류, 포도당, 과당류, 엿류, 당시럽류, 올리고당류, 벌꿀류 등을 주원료로 하여 가공한 것인데 정제나 캡슐 형태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처럼 보여 부당광고 하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식약처는 지난달 점검을 실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제·캡슐 형태의 당류가공품 판매 게시물 280건 중 138건을 적발해 게시물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적발 유형은 ▲일반식품을 건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7일분을 신규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쏘몰 바이탈 m·f는 남(m), 여(f)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의 신제품이다. 오쏘몰은 2020년부터 동아제약이 독일 오쏘몰사로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 품질 테스트까지 100% 독일에서 이루어진다. 이중제형 포뮬러를 시그니처로 한 오쏘몰 브랜드는 정제와 캡슐 위주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연 매출 1천억
정부가 과자류나 조미식품, 음료류 등 가공식품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을 올해 개발하고 수입 통관 검사에 적용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7개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했고, 올해 1월부터 통관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을 선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7개 품목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이, 무작위 검사는 표본추출계획에 따라 물리적‧화학적‧미생물학적 방법으로 실시하는 검사다.23일 식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m·f의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국내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고 19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남·여의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 m·f는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동아제약의 고가 멀티 비타민 '오쏘몰 이뮨'의 신제품으로 3년 만에 출시됐다.작년 9월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론칭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에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오쏘몰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
비타민,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은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또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및 가공한 식품이다.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이 늘어나면서 2023년 기준 국내 시장규모가 약 6조 2천억 원에 달한다. 10가구 중 8가구는 연 1회 이상 구매하며, 선물 비중도 약 26%에 이른다.국내에서 현행 건강기능식품법령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하려는 경우 영업 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영업 신고 없는 일체의 개인 간 재판매는 금지되어 있다.하지만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거래가 활성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APFRAS, 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는 식품분야 국제협력과 규제조화를 주도한다. 회원국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등 7개국이다.아프라스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 주도로 설립한 세계 최초 식품 규제기관장협의체로 급변하는 식품환경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들이 연대하여 대응하고, 식품 분야 글로벌 공통과제 해결과 규제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지난해 11월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가 올해도 실시된다.재평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했거나, 안전성·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로서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 섭취 시 주의사항·일일섭취량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올해 재평가 대상은 ▲대두이소플라본, ▲구아바잎 추출물, ▲달맞이꽃종자 추출물, ▲레시틴,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뮤코다당·단백, ▲영지버섯 자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에스더 씨가 운영한 에스더몰에 대한 부당광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부 식품 광고에서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 확인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여씨는 에스더몰 공지를 통해 "현재 구체적인 위법 사안이 확정되거나 관할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이 내려진 상황이 아니라"라고 밝혔다.여씨는 "오늘 에스더몰에서 일부 부당 광고가 있었다는 식약처의 의견이 언론에 보도되어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라며 "이후 확인되는 사실과 상황 역시 있는 그대로 고객분들께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의 재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비타민C는 '과량 섭취 주의' 표시가 의무화될 것으로 보여 고용량 제품 시장에 변동이 예상된다.지난 28일 식약처는 바나바잎 추출물과 테아닌 등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7종과 비타민 B6 등 영양성분 2종을 포함한 총 9종의 원료에 대해 실시한 재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재평가된 9종에는 ▲건강기능성 원료로 바나바잎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포스파티딜세린,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테아닌, 나토배양물 등이 해당되고 ▲영양성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