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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전남 곡성군이 와사비를 신소득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주목받고 있다.22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와사비'는 2023년 전남농업기술원의 '맞춤형 미래 전략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와사비 육묘 및 실증 재배 연구, 현장 적용 시범, 유통상품화 및 출하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2023년에는 '곡성와사비'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했으며 토란, 멜론, 딸기 등 곡성 주요 특화작목 외 신소득 작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곡성군은 그동안 와사비 판로 확대를 위해 '곡
[포인트경제] 경북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황리단길 상가 연합회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40여명이 음식점 착한가격 및 친절 서비스 제공 자율 실천결의를 다졌다.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위생 친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또 안심식사 문화 실천·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
[포인트경제] 경북 경주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대상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장 내 후드·덕트 환기시설, 주방기기 등 도색·교체·청소·개보수 △진입경사로 및 손잡이 설치 △손씻기 시설 설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일반·휴게음식점 75개소로 업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사업주 부담이다.이를 위해 경주시는 예산 3억원을 사업비로 편성했다
[포인트경제] 단체급식이나 빵과 과자 등 제조에 많이 사용되는 액란과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점검한 결과 4곳이 적발됐다.5일 식약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곳을 점검한 결과 4개 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해 적발하고 관찰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7개 지자체와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시설 무단 변경(경기도 김포시 '
웰치간균이라고도 불리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음식 보관방법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위해 반여고등학교를 찾았다.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초 개학 시기 부산시교육청,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의 합동 점검에 이어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의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시식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으며, 점검 후 학교급식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의논하는 시간도 가졌다.하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동부 아프리타 탄자니아에 위치한 자치령인 잔지바르 군도의 펨바 섬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후 어린이 8명과 성인 1명이 숨졌다. 9일 영국 가디언지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 고기를 섭취한 78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바다거북 고기는 잔지바르에서 진미로 알려졌으며, 식중독의 일종인 킬로니톡스 중독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킬로니톡스증(Chelonitoxism)은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지역에서 거북이를 먹어 종종 발생하는 식중독의 일종으로 희귀한다. 4종의 바다거북이 관련되어 있는데 매부리거북, 녹색바다거북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 22개 시군,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겨울철에는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설 명절 기간 개인 및 식품 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고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남 곡성군이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환기시설과 가스레인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을 지원해 위생 수준 향상과 감염병 및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원대상은 곡성군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영업주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2월 8일까지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로 신청하면 된다.사업에 선정되면 업소별 사업비용의 70%(최대
광주 광산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설 명절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종합대책은 △돌봄이웃 지원 △지역경제 위기 대응, 지역 물가 안정 관리 △각종 재난, 안전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교통 소통 △비상 진료, 감염병·식중독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6개 추진사항으로 이뤄졌다.특히 설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챙기고 온기를 나누는 노력에 힘쓸 계획이다.광산구는 돌봄 이웃과 복지시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명절 연휴 경로식당이 문을
'오리온 카스타드(식품유형:과자)'가 황색포도상구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된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오리온제4청주공장(충북 청주시)'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식품유형:과자)'가 '황색포도상구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충청북도 청주시청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대상 식품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21인 제품이며, 회수 등급은 2등급이다.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연부 조직 감염(봉와직염, 화농성 근육
최근 광주지역에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광주지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2.2배 상승했고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8배 증가한 수치다.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71.4%를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연령대에서 크게 유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외부 환경에서도 사흘 정도 생존이 가능하며 이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겪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재감염되는 경우가
최근 초밥이나 해산물에 곁들이는 와사비가 기억력을 향상한다고 밝혀졌다. 이는 향신료와 허브의 인지 기능 개선 연구와 맥을 같이 하며, 생활 속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유익하다.함께 볼 기사 : 향기가 인지·신경 기능까지 개선한다?일본 도호쿠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와사비 추출물은 노인의 단기 및 장기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연구팀은 와사비의 주요 생리활성 화합물인 6-MSITC가 기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해마의 염증과 산화 수준을 감소시킨다는 이론을 세웠다.6-MSITC(6 메틸설피닐 헥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은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1일 잠비아가 인간에게 탄저병(炭疽病)이 발생했음을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최초의 인간 사례는 지난 5월 잠비아 남부 지방 시나종궤 지역의 덴게자 보건소에서 보고되었다. 같은 기간에 소와 염소 등의 가축과 야생동물인 하마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WHO에 따르면 지난 6월에 26건의 인간 사례는 3마리의 야생 하마 사체에서 고기를 섭취한 후 얼굴, 팔 및 손가락에 염증이 발생했다. 13마리의 가축이 탄저병 의심으로 사망했으며, 7월에 소와 염소 표본에서 탄저병 양성 반응이
코로나19 이후로 고속 성장해 온 배달음식은 지난해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배달료 상승 관련 이슈도 있었지만, 1인 가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집밥보다 배달 음식을 즐겨 먹는 소비문화는 일상화되었다.최근 정부가 배달 음식점 위생점검 결과 총 3710곳 중 4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 배달음식점과 산업단지 주변 대량 조리 배달 음식점들을 지방자치단체와 집중 점검한 결과 41곳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관할 지자체는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다.겨울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함께 볼 기사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매년 평균 1115명 발생어린이집 급식시설 위생점검 적발된 4곳은 어디?질병관리청은 30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간 증가 중이며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38.6%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지난달부터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어린이 집단급식소 총 3774곳에 대해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곳이 적발됐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적발된 곳은 경기 용인시 소재 ▲사과나무어린이짐, ▲효성자연어린이집과 경남 사천시의 ▲삼한어린이집, ▲햇살가득어린이집 등 4곳이다.이들 적발된 어린이집 급식시설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 ▲건강진단 미실시(1건) ▲보존식 미보관(1건) 행위로 적발됐다.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은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한다.다만, 위생점검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해식품 관리 소홀로 중금속 오염이나 농약 검출 등 위해식품이 판매 차단 대상에서 누락돼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노출·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감사원이 발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정기감사'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가 위해식품 차단을 위해 제조·수입업체 등에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해 왔으나, 중간 유통 구조의 복잡성 등으로 회수율이 지난해 2022년 17.7%로 저조한 실정이다.식약처는 소비자 판매에 부적합한 위해식품의 판매를 최종 판매 단계에서 차단하기 위해서 마트 등의 매장에 위해식품 바코드 정보를 '위해식품판
일부 간편조리세트 식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주)베지스타가 제조하고,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씨피엘비(주)가 판매한 간편조리세트 '곰곰 눈꽃치즈 불닭'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가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인천 남동구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유통)기한이 2024년 8월 30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며, 내용량은 508g, 생산량은 85kg이다.함께 볼 기사 : 교활한 식중독균 '살모넬라'가 면역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가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 이벤트를 열고,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LG전자는 지난달 온라인에서 진행한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3천만 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LG전자는 2013년 공간 효율, 사용 편의성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국내에 처음 출시해 주방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켰다.LG전자는 고객이 기존 정수기가 놓여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