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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평림댐 인근에 '기후변화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기호변화 도시숲은 탄소 흡수, 대기오염 정화, 열섬현상 방지 등의 이점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군은 산림청의 지원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평림댐 유휴지 1ha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또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심어 볼거리를 갖췄다.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의자, 안내판, 수목표
전남 담양군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군은 무료 개방에 앞서 매표소 이전 및 안내판 설치, 진·출입로 정비 공사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을 맞는다. 또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돼
전남 영암군이 올해 200대분의 친환경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100대로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556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56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으로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전남 여수시가 이순신공원에 식물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애기동백 700본을 식재했다. 시는 22일 오전 이순신공원에서 정기명 시장과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참여자들은 공원 내 0.3ha 면적에 애기동백 700본을 식재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인 폭염과 미세먼지의 저감에 기여하는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나무 심기와 더불어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 활동로 마무리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산림은 공기정화, 토사유출 방지, 산
전남 여수시는 묘도 준설토 매립장 일원에 연 300만톤 LNG 공급이 가능한 LNG 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다.여수시는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와 ㈜한양, GS에너지(주)와 민관 공동으로 1조4000억원을 투자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투자 기간은 2028년부터 2047년까지로 2027년까지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장비, 10만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배관 7.8Km 등의 건립을 추진한다.이와 더불어 LNG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LNG 복합발전,
한국전력은 지난 13일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 어워드(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 세계적으로 약 2만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SK케미칼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및 수자원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섹터 원자재 부문 상을 수상했다.SK케미칼은 지난 13일 열린 ‘2023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2023 CDP Climate change and Water Security)’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원자재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국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자, 주요 상장 혹은 비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물 안정성,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부문별로 수상해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기관(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으로부터 ESG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효성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의 ‘탄소경영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Honors)’를 수상했다. 효성화학㈜은 이번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해 원자재 기업들 중 최상위 기업에 선정되었다. 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천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있다.CDP 한국
순창군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약을 돕기위해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467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요자 모집을 완료했다. 앞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사업대상자 및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는 사업대상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올
하나금융그룹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 수상 기업 중 4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하나금융이 유일하다.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더불어 가
KB금융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KB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지난해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6곳에 선정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들었다고 12일 밝혔다.이 평가에서 KB금융은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보통 유심칩은 파손을 방지하고 휴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유심 플레이트)에 부착되어 판매된다. 이때 실제로 스마트폰에 삽입되는 유심칩은 손톱만 한 크기로, 전체 유심 플레이트의 10% 정도다. 나머지 90%는 버려지고 있는데, 장당 약 1g 이상의 플라스틱이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LG유플러스가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정읍시가 시민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빙기 방역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시는 오는 5월까지 모기 유충 서식지인 집수정, 정화조, 우수관, 맨홀 등을 중심으로 사전 집중 해빙기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작업은 일본뇌염 등 각종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유충과 성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해빙기는 모기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모기 유충 구제 방역을 하면 모기 유충이 효율적으로 제거돼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와 함께 시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벽걸이 에어컨 최초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 2개인 신제품을 공개한다.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을 선보인다.신제품은 집 안 어느 곳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구 같은 심플한 디자인이다.이 제품은 토출구가 하나인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한다. LG전자가 20.9
목포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승용) 20대와 수소자동차(승용) 2대 등 총 22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금액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00만원, 수소자동차는 1대당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
에코프로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에코프로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5기’가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에코브리지’ 5기는 전국 대학교 학생 51명으로 구성됐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활동’, ‘꿈 실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에코프로의 사회공헌 추진방향에 따라 지역 사회 내 봉사활동 및 환경 이슈 취재 및 환경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최상운 에코프로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에코브리지 5기 활동은 청주와 서울을 넘어 전국적으로 사회공헌 활
그동안 미뤄졌던 선거구가 획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김태성 예비후보는 2일 14:00 남악 제일프라자 4층에서 시민과 주요 내외빈 2,0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김태성 예비후보는 개소식은 정·관계 주요 인사들보다는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과 ‘군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지향한다는 취지로 지역구 군민들을 대부분 초청했으며, 군민 약 1000여 명과 직능단체인 잼잼산악회와 더불어민주당 전국 평당원협의회, 대전광역시당 평당원협의회 관계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김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
친환경 에너지 유통기업 ㈜다오클이 지난 27일 광교테크노밸리내 차세대융합 기술연구원에서 ‘온실가스의 주범, 자동차 배출가스 제로(0) 실현!’ 이라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 등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하에 수많은 차량에서 매일 발생되고 있는 매연, 즉 배출가스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장점과 나아가 온실가스 배출권 획득을 통해 거래수익까지 배당받을 수 있다는 효율적인 사업 목표를 내세웠다.또한 영업용 1톤 트럭을 기준으로 엔진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