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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유럽의 경우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어서 이번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참여가 재생 원료 수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는 이와 관련 미국 유럽 등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장기플랜도 수립 중에 있다.함께 볼 기사 :환경부, 5개 기업과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에코프로씨엔지는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
광주광역시가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정책과 연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이 국비와 시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한해 선착순 100여 가구에 시비 1억2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이에 따라 단독주택 3㎾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는 총 설치비 약 534만원 중 국비 213만원과 추가 시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22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전남 무안군이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화물 총 175대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지원 금액은 전기자동차는 최대 1500만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056만원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LG화학이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이산화탄소(CO2) 플라스틱의 첫 선을 보이며 시장 개척에 나선다.오는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 (Cosmoprof Bologna 2024)’에서 LG화학은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하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약 3,000여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이번 전시에서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
정부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공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은 내일(20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핵심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지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업이 해당 공시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기업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
LG화학이 정부와 함께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과 관련 규제 대응 강화 지원에 나선다.LG화학은 19일 이같은 취지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상생협력 ESG 경영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에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LG화학은 화학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전과정목록(LCI)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등 제품 전과정의 탄소
임실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실시한다.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주소로 접속해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포인트제 참여가 확정되면 오는 10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주행거리를 감축해 감축 실적에 따
한국전력은 지난 13일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 어워드(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 세계적으로 약 2만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이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
㈜다오클은 자사의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 REPT 코인이 글로벌 거래소인 투빗(Toobit) 에 상장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투빗(Toobit)은 코인마켓캡 순위 30위권을 오르내리는 신뢰도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후오비, 바이빗, 샤오미의 핵심인물들이 창립한 플랫폼이다. 또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코인을 거래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파생상품 거래에 있어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거래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한편, 친환경 에너지 유통업체인 ㈜다오클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기술을 표방하며 HHO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부문별로 수상해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기관(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으로부터 ESG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효성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의 ‘탄소경영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Honors)’를 수상했다. 효성화학㈜은 이번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해 원자재 기업들 중 최상위 기업에 선정되었다. 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천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있다.CDP 한국
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보통 유심칩은 파손을 방지하고 휴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유심 플레이트)에 부착되어 판매된다. 이때 실제로 스마트폰에 삽입되는 유심칩은 손톱만 한 크기로, 전체 유심 플레이트의 10% 정도다. 나머지 90%는 버려지고 있는데, 장당 약 1g 이상의 플라스틱이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LG유플러스가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목포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승용) 20대와 수소자동차(승용) 2대 등 총 22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금액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00만원, 수소자동차는 1대당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
탄소 배출을 절감하려는 국내 산업계의 노력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를 적용한 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됐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조용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순환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순환 재활용이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자단위로 분해해 만든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SK케미칼만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다. 상용화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KB탄소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KB탄소관리시스템’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이 시스템은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 오픈 API 및 고지서 자동인식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광학 문자인식 기술 ‘
친환경 에너지 유통기업 ㈜다오클이 지난 27일 광교테크노밸리내 차세대융합 기술연구원에서 ‘온실가스의 주범, 자동차 배출가스 제로(0) 실현!’ 이라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 등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하에 수많은 차량에서 매일 발생되고 있는 매연, 즉 배출가스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장점과 나아가 온실가스 배출권 획득을 통해 거래수익까지 배당받을 수 있다는 효율적인 사업 목표를 내세웠다.또한 영업용 1톤 트럭을 기준으로 엔진청소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13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216억 원이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모집을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탄소감축은 대내외 여건 악화로 기업의 신규 투자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산업부는 이 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프로젝트에 융자
광양시는 26일 전남광양교육지원청,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산림조합, 환경단체,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 6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광양시와 각 기관·단체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시민정원 만들기’ 등 탄소 상쇄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은 물론 정원 만들기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본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미래세대와 함께 살
이제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무자는 준공 후 3년 내 처리시설을 직접 설치 및 운영하거나 부지 분양을 완료해야 한다.27일 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신속한 설치·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자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정하고만 있을 뿐 처리시설의 설치기한 등 세부적인 사항은 없었다.이제 준공 후 3년 내에 미분양 등의 사유로 폐기물처리시설 부지 분양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에는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