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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신한카드가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들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주관한 해커톤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해커톤 대회는 CNCF가 UN(United Nations)과 협력하여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8개국 22개 팀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신한카드는 UN에서
[포인트경제]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포인트경제] LG이노텍이 고성능 라이다(LiDAR) 제품 라인업과 사업역량을 앞세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 센싱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이노텍(대표이사 문혁수)은 기상 악화 시 탐지 거리를 기존 대비 3배 늘린 ‘고성능 라이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라이다는 적외선 광선을 물체에 쏜 후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대상의 입체감을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센싱 부품이다. 이 제품을 적용하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는 물론 차량에서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
[포인트경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임직원 100여명은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보는 물론 행사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행사에 직접 참여한
[포인트경제]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병원, 학교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지난 2011년부터 여름철 전력난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가스열펌프가 본격 보급된 이후 가스열펌프로부터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올해 이 사업의
[포인트경제] 경북 경주시가 지난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4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매일경제신문과 기획재정부, 과기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 등 사업 추진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포인트경제] 경북 경주시 총무새마을과 직원들과 경자씨(경주시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4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와 함께 클린도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들은 황리단길, 대릉원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이어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경주 만들기에 앞장섰다.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
[포인트경제] 경북 포항 주둔 미군부대에서 기름이 유출돼 하천까지 유입됐다.5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미군부대 내에서 경유 4t이 외부로 유출됐고, 이 기름은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갔다.미군부대 내 비상발전기에 사용되는 작동유를 저장하는 유류탱크 밸브가 열려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1차, 2차, 3차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와 흡입차량 등을 이용해 기름과 섞인 물 20t을 수거했지만, 일부 기름은 하천을 통해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주한
[포인트경제] 롯데SK에너루트와 울산시가 5일 오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롯데SK에너루트 김용학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5,431㎡ 부지에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2025년 연말까지 준공,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발전원의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롯데SK에너루트는 발전소 신규 투자 외에도 향후 공장 건설·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전남 곡성군이 벼의 종자 전염섬병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볍씨 온탕소독장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며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온탕소독기를 설치해 볍씨소독을 지원한다. 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하며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온탕소독장 이용은 농업기술센터 혹은 10개 면사무소(곡성읍 제외)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 온탕소독
완주군이 신규 전원마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5호 이상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마을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삼례·봉동·용진·이서 등 중앙생활권은 호당 2000만원 이내, 상관·소양·구이 등 남부생활권은 호당 3000만원 이내,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등 북부생활권은 호당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5명 이상의 입주 예정자 전원을 확보해야 하며 그중 도시민(완주군 이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
[포인트경제] 4일 오후 17시 50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들 3자 토론회가 kbc광주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번 토론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공통질문, 공약검증토론, 주도권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이정현이 오면 예산도 함께온다. 광주 전남을 대변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유현주 진보당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맞서 싸울 사람을 결정하는 날. 민주당의 한석은 국회 300석의 한석이지만 유현주 한석은 호남의 정치역사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쿠웨이트 대표 한상 기업 싱가리아는 4일 쿠웨이트시티에서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SINGAREA FOODSTUFF)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슈퍼마켓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모노프릭스(Monoprix)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 매출 1200만달러(약 162억원)의 유력 벤더 기업이다.양 기관은 향후 △쿠웨이트 등
전남 해남군이 해남읍 중심도로의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으로 매설하는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 구간은 해남읍 북부순환로 해남군청 사거리~주공1차아파트~서림공원~(구)광주은행사거리~중앙1로(천변교)구간 양방향 1.8㎞다.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및 공법 선정을 완료한 가운데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북부순환로와 중앙1로는 양쪽으로 학교·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읍내에서도 차량 통행과 보행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번 지중화 사업으로 시내 중심가의 미관 개선은 물론 학생
[포인트경제] 효성의 건설 계열사, 진흥기업이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태균 신임 대표이사, 진흥기업 경영진,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협력업체 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신경 쓴 우수 협력업체 2곳을 선정
[포인트경제] 하나은행이 행운 가득한 이벤트를 한 곳에 모은 '돈 기운 상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황금 머니드림 베개’를 증정하는 '봄맞이 돈 기운 상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오픈한 ‘돈 기운 상점’에는 ▲급여이체로 혜택을 누리는 ‘달달 하나 통장 쿠폰 지급 이벤트’ ▲국민연금 등을 처음 수령하는 손님을 위한 ‘4대연금 이벤트’ 등 현재 시행 중인 최신 이벤트 6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인 별송이가 진열대를 보여주며 소개하는 ‘돈 기운 상점’에서는 하나은
[포인트경제]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 2024년 100만 명, 2039년 200만 명, 2050년에는 3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치매의 중증도별 구분에서 가장 심각한 '중증 치매'는 모든 종류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사회활동 및 가정생활 등의 독립적 수행이 곤란해져 항상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말한다. 폭력이나 망상, 배회 등의 증세도 나타나 가정에서 중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은 심각한 갈등과 불화가 발생하기도 한다.그래서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
한국전력공사가 교류(AC)에서 직류(DC)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전력은 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기반 직류전원 증가,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IT산업의 급성장 등 최근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첫걸음인 DC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한전의 MVDC(Middle Voltage
광주 광산구가 음식점 위생 소독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광산구는 사업을 통해 6개월 이상 운영한 10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0만원 내에서 소독비, 위생관리 자문 등을 제공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광산구에 제출하면 된다.광산구는 신청서 접수 후 업소 규모, 영업 기간 등을 검토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포인트경제] ‘Z세대 인재’ 유치를 위해 LG 계열사 최고경영진 50여명이 총출동했다.LG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TECH CONFERENCE) 2024’를 열었다고 밝혔다.국내 우수 R&D 인재 유치를 위해 2012년 첫 선을 보인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큰 변화가 있었다.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LG의 기술 혁신과 비전을 알리는 한편, ‘연결’을 주제로 인재들과의 소통에 방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