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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미세먼지 안심 공간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공기커튼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서구는 지난 3년간 환경부 및 광주광역시와의 협의를 통해 △금호2동 37개소(65기) △동천동 29개소(37기) △풍암동 20개소(25기)를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미세먼지 쉘터·스마트 에어샤워, 공기커튼, 식물벽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번 공기커튼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지역 또는 사업대상에 해당되지 못했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전라남도가 노약자와 장애인 등도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전남도는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영암군 '기찬랜드', 진도군 '세방낙조전망대'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선정된 3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각 2억원씩 총 6억원이 투입돼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있으며 공룡조형물, 풍차, 바닥분수 등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
LG화학이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등 제조 영역부터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 등 비제조 영역까지 비즈니스 전방위에 AI 기반의 디지털 변혁(DX)을 추진한다.LG화학은 임직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CDS 플랫폼은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는 임직원도 자신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게 해 준다.실제 코딩을 잘 모르는 4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CDS 플랫폼 파일럿
순창군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약을 돕기위해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467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요자 모집을 완료했다. 앞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사업대상자 및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는 사업대상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올
맘스커리어는 12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산후조리원 이용 문화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12일 과천의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사무실에서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엽합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저출생 극복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추진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유관
전남 함평군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95명에게 '입학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갖춰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함평군은 누락되는 가정이 없도록 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전달하고 SNS와 자치회보를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축하금은 자격 확인 후 4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이상익 군수는 "함평의 미래인 함평 사랑둥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출산·양육 시책을 통해 함평을 아이 키우
남원시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시는 치매 환자들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부족해 치매 증상이 악화하고 존엄성이 훼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돌봄 서비스(인지교육, 안전, 일상생활 지원 등)를 제공한 바 있다.이 사업으로 인해 노암과 왕정동을 포함한 세 치매안심마을에서 2개월간 치매 환자 80여명이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돌봄서비스를 받게 돼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큰
전남 장성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군은 예산 24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사업량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72대이며 승용차는 최대 129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06만원까지 지원한다. 정확한 보조금 액수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책정되며 차상위 이하,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은 국고보조금의 일정 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 △장성군에 사업장(본사,
일본 정부는 저출산 문제의 요인 중 하나로 남성들의 낮은 육아휴직률을 주목해온 가운데 일과 육아 양립을 위한 남성의 육아휴직률 공개 의무 대상 기업을 10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 기업으로 확대하는 개정법안이 국회 심의에 들어갔다. 취득률 목표치도 100명 이상 기업에게 공개가 의무가 된다.지난해 4월부터 일본 정부는 직원 1000명 초과 기업들이 1년에 한 차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공표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이번에는 그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12일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육아·개호(돌봄)휴업법이나
하나금융그룹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 수상 기업 중 4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하나금융이 유일하다.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더불어 가
군산시가 24년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12일 군산시 아리울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을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시민의 교통문화 향상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기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및 신호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군
KB금융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KB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지난해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6곳에 선정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들었다고 12일 밝혔다.이 평가에서 KB금융은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97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구매를 지원한다.시는 올해 승용 281대, 화물 303대, 승합 5대 등 총 589대 보급을 목표로 지난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승용차는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정읍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1개월 이상 정읍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대상자는 차량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시는 또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축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등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담은 맨발 이벤트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는 ‘섬진강 맨발 걷기’는 섬진강변 약 1km를 맨발로 걷는 이벤트로, 하루 평균 1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섬진강 맨발 걷기는 봄을 마중하는 콘셉트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피운 매화를 만나러 간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나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인해 도로 표면에 침적된 먼지가 차량 이동으로 인해 재비산 되는 입자상 물질로 인체 노출 시 건강에 유해하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도로 재비산먼지 중점관리도로 구간을 1개 구간 추가 확대해 총 78개 구간으로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학교와 공원이 밀집해 있는 신당역-버티고개역 구간을 추가했고, 한신대학대학원-인수봉로318 구간을 교통량이 많은 삼양시장 오거리-국립 4.19민주묘지입구 사거리 구간으로 변경했다.지난 2020년까지 44개 구
전남 영광군이 지난 7일 장애인복지타운에서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81명 대비 10명이 늘어난 91명을 대상으로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한 일자리 사업 참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광소방서와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권 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순으로
전남 순천시가 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터를 활용한 주민자율 공유주차장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자율 공유주차장은 도심 공터의 소유자에게 토지사용승낙을 받아 공유 주차장을 조성하고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 주는 사업이다.지난 2011년부터 조성한 주민자율 공유주차장은 현재까지 오천동, 연향동, 신대지구 등 총 121개소 1924면이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도심 지역에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하여 1면당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어 주차장 확충에 한계가 있지만 공유주차장은 1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분뇨를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켜 질소(Nitrogen, N), 인(Phosphorus, P) 등이 비료로 쓰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관해서는 안되는데 그 이유는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에 유입돼 녹조나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또한 퇴비 등 비료 사용자는 제품을 보관할 때 악취와 토양오염, 지하수 오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 행위를 유발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축사가 있는 농촌지역 저수지는 녹조현상이 발생하거나 강우 시에 하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외관과 소프트웨어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11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의 고민이 담긴 '비스포크 AI 콤보'의 하이브리드 건조 기술에 대한 소개 자리를 가졌다. 설명은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 이무형 부사장이 진행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하나의 드럼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세탁 후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수고와 설치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인기를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