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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축산 냄새 문제 해결한다"...'축산환경개선 5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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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축산 냄새 문제 해결한다"...'축산환경개선 5년 계획'
  • 심성필 기자
  • 승인 2020.04.29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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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측정 ICT 기계 장비'를 의무 설치
공동자원화 시설, 냄새 적은 에너지화 시설로 전환
주변 민원 해소
사진=국립축산과학원, 전라북도 ⓒ케미컬뉴스

전라북도가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업 실현'을 목표로 축산 냄새문제를 해결한다. 

축산당국은 29일 18개 중과제 5개 분야 23개의 사업에 1274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축산냄새(악취)란 돈사 또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시설에서 발생하는 기체상태의 물질로 사람의 코를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가스상 물질을 말한다. 

이것은 축산업의 최대 현안으로 돼지가 사료를 섭취한 후 영양분으로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이 분해 흡수되고 남은 영양물질이 체외로 배출되며, 이때 체외배출은 분과 뇨로  주로 배출된다. 

돈사의 관리상태에 따른 축산냄새 발생/국립축산과학원

먼저 분뇨사업 지원농가에 대해 냄새 측정 ICT 기계 장비 설치로 실시간 관리를 통한 축산 냄새 문제를 해결한다. 

근본적인 축산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정착촌, 집단사육 양돈단지에 '광역악취개선사업'을 지원하고, '냄새 측정 ICT 기계 장비'를 의무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축산 농가의 의식 개선을 위해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확대 운영과 축산환경개선 컨설팅 및 교육 강화에 나선다. 

분뇨처리 최적화 유도를 위해 냄새 저감관련 인증 농가에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냄새방지 시설을 반드시 설치토록 한다. 

축산냄새물질 발생화정/국립축산과학원

축산당국은 공동자원화 시설은 냄새가 적은 에너지화 시설로 전환하고 주변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질의 퇴액비를 토양에 환원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감축하는 등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요처 확보 등 유통을 촉진하고 퇴액비 생산시설이 관련 기준을 준수토록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케미컬뉴스 심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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