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녹, "국내 화학산업의 상생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플랫폼 될 것"
케미컬뉴스, "국내외 활발한 판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좌측부터) (주)이비즈 '켐녹'의 이태영 대표, 포인트경제의 유민정 대표 ⓒ포인트경제

화학산업 B2B플랫폼 켐녹의 주식회사 이비즈(이태영 대표)와 화학전문미디어 포인트경제(유민정 대표)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 언택트 시대에 우리 생활 속 어디에나 존재하는 화학에 대한 공통의 주제를 가진 켐녹과 포인트경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산업의 발전과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공동의 협력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켐녹은 화학산업에 발전된 IT기술을 접목하여 중소기업들 간의 거래 비용을 낮추고 교류를 확장시키는 화학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포인트경제는 우리 일상에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화학과 건강한 미래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전하는 화학전문 매체다.

켐녹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비즈 이태영 대표는 “화학산업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학산업의 상생과 협력을 이루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의 켐녹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포인트경제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인트경제 유민정 대표는 “국내 화학산업 중소기업들의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하고 국내외 활발한 판로가 열릴 수 있도록 켐녹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이비즈 '켐녹'의 이태영 대표와 포인트경제의 유민정 대표 ⓒ포인트경제
(좌측부터) (주)이비즈 '켐녹'의 이태영 대표, 포인트경제의 유민정 대표 ⓒ포인트경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국내 화학산업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 울산시가 개최한 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화학제품 검색·거래 중개서비스' 켐녹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30일 현재까지 켐녹에 등록된 화학산업군 기업 수는 총 1754건, 등록제품은 1만3637건이다. 화학제품 거래 수수료가 없는 켐녹은 제품등록이 어려운 기업 대상 켐녹마켓 등록대행 서비스와 해외 수출지원 플랫폼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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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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