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용량, 3524개 팔레트 배치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
"6월부터 위험물 등급 3과 5물질을 운영하고 보관할 준비 갖출 것"

린켐 웹사이트 갈무리

고순도의 사전 포장된 화학물질과 가스를 제공하는 화학물질 관리 기업 린켐(Rinchem)이 경기도 평택의 기존 부지에 건물 2동을 추가해 현재 물류 센터를 확장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린켐은 부지의 저장 용량은 3524개의 팔레트가 배치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되며, 2021년 6월부터 위험물 등급 3과 5물질(IMDG 등급 4.3, 4.1 및 4.2)을 운영하고 보관할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류센터 부지는 현재 적절히 구분하고 여러 온도 구역을 제공하기 위해 분리된 창고 공간으로 나눠져 있고 새 건물들은 모두 효율과 안전을 위해 최적화되었다.

  • 창고 1 - 위험하지 않은 상품 및 일반 상품
  • 창고 2 - 위험 상품 - 저온 또는 냉동 온도가 요구되는 재료 - 영하 30 에서 10°C 사이 온도 유지 지역
  • 창고 3 - 위험물 - 인화성 물질
  • 창고 4 - 위험물 - 독성 물질
  • 창고 5  3 등급(IMDG 등급 4.3)과 5 등급 (IMDG 등급 4.1 & 4.2)
  • 창고 6 – 4 등급 (IMDG 등급 3)

린켐 인터내셔널의 사장인 켄 브라인홀트는 "당사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창고 솔루션을 확장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린케은 지속적으로 혁신과 발전을 위해 스스로를 독려하면서 글로벌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린켐은 고순도의 사전 포장된 화학 물질 및 가스를 제공하는 화학 물질 관리 기업으로 주요 산업 분야로는 제약, 생명 공학, 반도체 및 우주항공이 있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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