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19 11:40 (화)
제보룸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미담비밀  비밀 마이 MariskaRone2595접수불가 2024-01-04 11:35
사건·사고 밀양시청의 직무유기 정봉주접수불가 2023-12-12 14:45
기타 강서7호점우리동네키움센터 대상자 모집 강서7호점우리동네접수불가 2023-12-09 14:53
전체 치매노인이 십수년간 폐지 고물판돈 수급비 모은돈 전재산을 돌봐주는요양사에게 빼앗긴(절도 횡령) 경찰협조아래 이하봉접수불가 2023-12-07 09:20
전체비밀  비밀 대한민국 헌법 대한민국 헌법 김학명검토중 2023-12-01 15:50
사각지대 대한민국이 저희를 버리나 봅니다 김학명검토중 2023-11-29 13:30
기타 다문화 가정 울리는 정책 최유진검토중 2023-11-16 12:08
사건·사고비밀  비밀 울산 s정비공장 사장과 상간녀 의 만행 김은주처리불가 2023-11-06 17:35
비리비밀  비밀 우리은행만 연대보증을 강요하여 억울한 피해를 야기하는 이유는? 신승익처리불가 2023-10-31 11:58
기타비밀  비밀 일성건설 재도색 보상 제보드립니다 양소리기사보도 2023-10-13 10:18
환경/유해물질 지역 주택 조합의 횡포 우길순(가명)검토중 2023-10-06 11:57
비리비밀  비밀 고발합니다. red02처리불가 2023-10-05 08:53
미담비밀  비밀 이런거 제보해되나요? 이석현게시완료 2023-09-18 09:58
사건·사고비밀  비밀 제보 하나 올려봅니다. 김지성처리방법안내(메일) 2023-09-14 14:17
icon 제보하기
멸종 위기인 홍연어...폭염으로 상처입어 흰 곰팡이까지
상태바

멸종 위기인 홍연어...폭염으로 상처입어 흰 곰팡이까지

  • 심성필 기자
  • 승인 2021.07.28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위기로 멸종 위기에 처한 종에게 치명적인 결과 초래

태평양 북서부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콜롬비아강에서 과열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연어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환경보호단체 콜롬비아 리버키퍼(Columbia Riverkeeper)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강에서 수영하는 홍연어 무리가 스트레스와 살기 힘들게 높은 수온에 노출되어 거칠고 붉은 상처와 흰색 반점이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단체는 보송보송한 이 흰색의 반점이 뜨거운 물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곰팡이 감염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리버키퍼 관계자는 연어가 바다에서 콜롬비아강 상류로 이동해 산란 지역으로 돌아가다가 예기치 않게 경로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보호단체가 공개한 이 영상을 녹화한 날은 치명적인 온도인 화씨 70도(21℃)에 달했으며, 클린워터법은 콜롬비아강이 화씨 69도(2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홍연어가 상처를 입은 모습 /Columbia Riverkeeper가 공개한 영상 캡처

영국 가디언지는 영상 속 연어는 산란을 못하고 질병과 열로 인한 스트레스로 죽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장면은 최근 태평양 북서부와 캐나다 전역에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약 10억 마리 이상의 해양 동물을 죽게 한 화재를 일으킨 폭염의 또 하나의 피해라고 전했다.

뜨거운 수온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연어가 죽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미 홍연어(스네이크 리버)는 멸종 위기종으로 앞으로 심각한 결과가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서부 전역에서 촘촘한 간격의 댐으로 인해 연어의 이동이 어려워져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해 NOAA Fisheries(미국 해양대기청 어업)에 따르면 온난화로 인해 2015년 콜롬비아와 스네이크강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대부분의 홍연어의 성체가 죽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따뜻한 조건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이미 낮은 수준의 생존율에서 약 80%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포인트경제 심성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경제

  • 법인명 : (주)액트원미디어
  • 제호 : 포인트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4656
  • 발행일 : 2017-08-01
  • 등록일 : 2017-08-17
  • 발행·편집인 : 유민정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정

NEWS SUPPLY PARTNERSHIP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CONTACT

  • 대표전화 : 070-7799-8686
  • 광고·사업·기사문의 : news@pointe.co.kr
  • 보도자료 전용 : press@pointe.co.kr
  • Office 1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82, 무이비엔 빌딩 5F 502호
  • Office 2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9F 919호

포인트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포인트경제.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