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추구와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 높이는데 중점

지난 1일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가 내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UPEX추구협의회는 주요 관계사들이 체결한 상호협력방안 실행을 위한 협약에 기반해 SK그룹 경영의 공식적인 최고 협의 기구다.
이번 인사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의장에는 조대식 현 의장이 재선임됐으며, 현재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이중 5곳의 수장이 교체됐다.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략위원회를 전략·Global위원회로 확대 개편됐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주요 인사〉
■ 위원장 보임 변경 (5명)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ICT위원회 위원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Communication위원회 위원장: 이형희 사장
SV위원회 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 신규 선임(5명)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
케미컬뉴스 심성필 기자
Chemistry is everywhere. 저작권자 © 케미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