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스플래툰 3 이벤트 매치’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개최
3분 동안 더 많은 면적을 칠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 무기별 특성도 있어
32개 팀의 토너먼트로 진행, 트로피와 굿즈 수여 예정
Nintendo Switch 관련 다양한 행사 이어질 것으로 기대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한국닌텐도 주관으로 오는 3월 18일 용산 아이파크몰 6층 팝콘D스퀘어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스플래툰 3 이벤트 매치'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스플래툰3 / 대원미디어 제공
스플래툰3 / 대원미디어 제공

‘스플래툰 3’은 4명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스테이지를 잉크로 칠해야 하는 게임이다. 제한 시간 3분 동안 더 많은 면적을 칠한 팀이 이기는 간단한 룰을 가진 게임이면서도 무기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와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이다. 이런 특징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현재 Nintendo Switch 인기 타이틀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스플래툰3 이벤트 매치’는 총 32개 팀(신청 팀 중에서 추첨 선정)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두 팀이 경쟁하는 '영역 배틀' 룰로 진행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이벤트 매치 트로피와 함께 ‘스플래툰 3’ 관련 굿즈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용산, 올해는 신촌에서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스토어’가 인기리에 진행됐고, 연말연시 동안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Nintendo Switch 홀리데이 체험 이벤트’ 팝업스토어가 많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개최된 Nintendo Switch 관련 행사들이 대중에게 많은 호응과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만큼, 이번 ‘스플래툰 3 이벤트 매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 등이 지속 개최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Nintendo Switch는 많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만큼, 관련해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열기도 뜨겁다”라며 “특히 오는 5월 정식 출시 예정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등 Nintendo Switch 인기 신작 라인업에 대해서도 팬들의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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