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여름, 공부하는 학생들의 교복중 가장 편한 옷은 생활교복.

 

[제공=전남도교육청]

 

학생 교복은 정장형태이다 보니 학교에 오랜 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이 불편하기도 하고 학생의 자율권도 존중하는 차원에서 생활복이 도입되었는데, 학생들이 넉넉한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다닐 수 있어서 수업시간은 물론 움직이고 활동하는데 편하다고 한다.

광주·전남 일선 학교에서도 '편한 교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창 성장할 나이인 학생들의 활동성을 높이고 학부모 부담은 덜 수 있어 1석2조라는 평가다. 생활교복을 입고 등교중인 목포 영화중학교 학생들. 2019.06.12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포인트경제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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