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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등장한 '씹던 껌'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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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등장한 '씹던 껌' 경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3.3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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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씹었다는 껌 이베이에 올라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알렉스 퍼거슨 등 씹던 껌이 실제 거래된 사례도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씹던 껌이 이베이(eBay)에 올라왔다. 가격은 무려 5만 5000달러(한화 약 7200만 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씹었다는 껌 / 이베이 갈무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씹었다는 껌 / 이베이 갈무리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기념식에 참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절친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 파브르의 현판에 껌을 붙였다. 판매자는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껌을 두고 갔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수거한 상태로 판매한다고 나선 것이다. 아울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DNA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한다.

다만 판매자의 기대와는 다르게 30일 오전까지 입찰에 참여한 사람은 없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일은 아니지만 유명인들이 씹던 껌에 대한 경매는 간혹 있는 일이다. 유명인의 소장품을 대하듯 채취가 묻은 물품이라고 해서 인기를 얻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실제 거래가 이루어진 일도 있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좋은 결말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 2004년 팝스타로 인기 높았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씹다 버린 껌이 이베이에서 1만 4000달러(당시 약 1650 만 원)에 팔린 사례가 대표적이다. 여담이지만 당시 그녀가 사용했던 임신 테스트기(호텔에서 사용한 후 버려진 것을 쓰레기통에서 훔쳐낸)가 카지노에 5001달러(당시 약 600만 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마지막 경기에 씹었던 껌 / 더스포츠러시 갈무리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마지막 경기에 씹었던 껌 / 더스포츠러시 갈무리

껌 씹는 모습으로 유명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껌은 매우 비싼 가격에 팔린 사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서 2013년 5월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 임한 퍼거슨 감독은 이날도 껌을 씹었다.

경기 후 맨유의 한 서포터는 감독이 버린 껌 조각을 주었고 이베이를 통해 판매를 시도했다. 판매된 낙찰 가격은 놀랍게도 39만 파운드(당시 약 6억 원)였다.

이 밖에도 미국 록 그룹 키스의 보컬 진 시몬즈가 씹던 껌이 25만 달러(당시 약 2억 7500만 원)에 팔린 일이라든지, 퍼거슨 감독의 사례를 모방하듯 위르겐 클롭 감독이 씹었던 껌을 경매에 올렸다가 내린 일도 있다.

케미컬뉴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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