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회원들을 위한 디지털 전용 플랫폼‘맘모스’내 은행 모바일 브랜치 설치
1만 5천여명의 세무사 및 5만여명의 세무사 사무소 직원 금융편의성 제고

하나은행이 한국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세무사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4년간 한국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세무사회 회원들의 업무편의와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 플랫폼 ‘맘모스’ 내에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 설치를 통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세무사회 회원과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1만 5천 명의 세무사 및 세무사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약 5만여 명에 달하는 세무사 사무소 임직원에게 하나은행은 맞춤형 금융상품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세무사회 소속 임직원들의 자부심 고취 및 금융서비스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납세전문가들의 큰 기둥이 되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및 세무사 사무소 직원분들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 한국세무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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