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09-25 17:38 (월)
하나금융, 의정부시와 '국공립 하나어린이집' 개원... 100호 프로젝트 중 67번째
상태바
하나금융, 의정부시와 '국공립 하나어린이집' 개원... 100호 프로젝트 중 67번째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9.08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면적 1126 m², 정원 140여명 규모로 지어져
인구 유입 증가 지역과 보육 시설 필요 지역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
내년까지‘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 완성 계획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의정부시와 함께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지난 7일 하나금융은 의정부시와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체 신축된 건물 내 함께 위치한 경로당 개원식도 동시 진행되었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김귀호 하나은행 의정부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 개원식, 김동근 의정부시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김귀호 하나은행 의정부금융센터 지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참석 내·외빈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연면적 1126m², 정원 140여 명 규모로 지어졌다. 어린이집 내 설치된 실외놀이터는 3층 규모의 어린이집 전층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다양한 층고를 보육실과 유희실 등 각종 공간에 적용함으로써 연령별 창의성 계발에도 중점을 뒀다.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하나금융이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해 ▲농어촌 보육 취약지 30개소 ▲장애아어린이집 18개소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 등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와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를 포함한 직장어린이집 10개소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갈무리 ⓒ케미컬뉴스CG

국공립어린이집 총 90호 중 67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은 1981년 개원한 ‘새마을 유아원’을 모태로 약 40여 년간 공보육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정부 지역 내 어린이집으로 건물 노후화에 따른 대체 신축을 검토하던 중,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체 신축하게 됐다.

하나금융은 전국의 보육 취약 지역에 총 67개의 국공립어린이집, 광주‧둔산‧부산‧청라 등에 9개의 직장어린이집을 완공해 총 76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2024년까지 추가로 24개 어린이집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 완공되는 2024년까지 약 1만여 명의 아동에게 보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접 고용되는 2천여 명의 보육교사를 포함해 약 5500여 명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저출산 및 경력단절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케미컬뉴스 김지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케미컬뉴스

  • 상호명 : 액트원미디어 (제호:케미컬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4656
  • 발행일 : 2017-08-01
  • 등록일 : 2017-08-17
  • 발행·편집인 : 유민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정

NEWS SUPPLY PARTNERSHIP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CONTACT

  • Tel : 070-7799-8686
  • E-mail : news@chemicalnews.co.kr
  • Address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82, 무이비엔 빌딩 5F 502호
  • 502, 5F, 82, Sangdo-ro, Dongjak-gu, Seoul (07041)

케미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케미컬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