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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 총리 리커창 사망", 향년 68세... 사인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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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 총리 리커창 사망", 향년 68세... 사인 심장마비
  • 김수철 기자
  • 승인 2023.10.27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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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커창(68) 전 중국 총리가 27일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중국 국영방송 CCTV가 밝혔다.

리커창  중국 총리
리커창 전 중국 총리 /마르셀로 카마르고(Agência Brasil)

CCTV는 리 전 총리가 전날 상하이에서 심장병 발작을 일으켰고, 치료를 받았지만, 27일 오전 0시 10분(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1, 2기 경제를 이끈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는 지난 3월 중국의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 업무보고를 끝으로 퇴임했으며, 퇴임 6개월 만인 지난 9월에는 공개활동에 나서는 등 건강한 모습도 보인 바 있다고 전해졌다.

케미컬뉴스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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