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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주의보, 수확 자체가 불가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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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주의보, 수확 자체가 불가할 수도
  • 김수철 기자
  • 승인 2019.08.11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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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 성충의 몸길이는 1.5cm이며, 허리가 좁고 세 번째 다리가 발달되어 다리부위에 톱니모양의 가시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 성충의 몸길이는 1.5cm이며, 허리가 좁고 세 번째 다리가 발달되어 다리부위에 톱니모양의 가시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충북 청주시가 콩 재배에 치명적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콩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는 20여종에 달하는데, 이 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피해를 보면 수확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주의가 필요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주로 콩꼬투리에 침틀을 찔러 즙액을 빨아먹고 잎과 줄기도 빨아먹는다. 꽃이 핀 뒤 12일(꼬투리 신장 중기)부터 32일(종실비대 중기)까지 20일간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피해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피해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피해 증상은 ▲꼬투리가 떨어지거나 ▲꼬투리는 달려있어도 종자가 되지 않는 경우 ▲종자는 생기나 비정상종자 등으로 구분된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이동성이 강해 방제에도 쉽게 죽지 않는 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약제를 뿌릴 때 다른 곳으로 날아갔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콩밭으로 오는 습성이 있어 필수적으로 인근 콩 재배농가와 함께 방제해야한다.

또한 친환경 콩 재배 시 약제 살포 대신 노린재류를 유인하는 페르몬트랩을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이 핀 후 17일부터 37일 사이에 2회 정도 방제하는 것이 좋다"며 "발생이 심할 때는 꼬투리신장기부터 종실비대중기 사이에 7일 간격으로 3∼4회 살포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정부 보급종 및 실용화재단산 종자 대원콩 외 7종, 1만8500㎏을 콩 재배 농가에 공급했다. 농가 자가 채종분을 더하면 1800여 농가, 500ha 면적에서 1100여t의 콩이 수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케미컬뉴스=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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