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과학운동
정보통신 분야 최초의 시도들을 전시

[제공=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국과학문명관 에필로그존에서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74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잘알려져 있지 않은 일제 강점기 '과학조선 건설'을 위한 과학운동부터 정보통신분야 최초의 시도들의 숨은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잡지, 고종시대 전화기, 공병우 타자기, 하이텔 단말기 등 국립중앙과학관과 KT 소장 전시물들도 공개된다고 한다.

'과학의 노래' 오르골 반주, 한글모스, 타자기, 다이얼 전화기,  MS-DOS 컴퓨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50년 후(2069)의 세상 그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근대과학잡지 전시
50년후의 세상
최초의 전시도입
한글의 기계화
IT강국을 향하여
통신을 넘어 4차산업으로
대한민국 전자정보 통신 산업 발전사
선전탑
포스터
과학데이 행사
한글모스부호 체험
한글타자 체험
MS-DOS 컴퓨터 체험
다이얼 전화기 체험
그림엽서그리기 체험

이번 기획 전시는 정보통신분야(8.14.~10.13)와 항공우주분야(10.29~12.15)로 나누어 전시된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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