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부원료-보조연료로 재활용되는 방법 홍보
폐기물 친환경적 재활용은 정부가 지향하는 자원순환사회 구현의 핵심

[제공=한국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해 자원순환형 시멘트산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6년 연속 국제자원순환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을 통해 시멘트 제조공정, 순환자원이 어떻게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부원료 및 보조연료로 재활용 되는지 등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한다. (제공=한국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한다. (제공=한국시멘트협회)

또한 순환자원에 대한 인식확대를 위해 '자원순환형 시멘트산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시멘트산업과 지자체간 순환자원 재활용 관련 우수협력 사례를 정리한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멘트업계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소개한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자원이 부족한 국내 현실을 감안할 때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고 완벽하게 재활용하는 것은 정부가 지향하는 자원순환사회 구현의 핵심"이라며 "자원순환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시멘트산업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인트경제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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